해외 여행 신용 카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의 장,단점

 

꽁꽁 묶여있던 해외여행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수수료가 없는 해외여행 신용 카드를 추천해 볼까 한다. 하나은행에서 작정하고 만든 듯 한, 해외에서 사용해도 아무 조건 없이 모든 수수료가 무료되며, 해외 ATM 머신에서 현금 출금 시에도 모든 수수료가 면제되는 '트래블로그'에 대해서 알아보자. 

 

디자인 01	디자인 02

 

'트래블로그'  카드 장점

내가 생각하는 '트래블로그'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다. 물론 그 외에 경제적인 이익을 주는 여러가지 장점들이 잔뜩 있다.

 

1. 국내와 해외 모두 이용이 가능한 체크카드이다. 

• 국내와 미국, 일본, 유럽, 영국,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베트남, 홍콩, 태국, 스위스, 프랑스, 필리핀, 스웨덴,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헝가리, 체코 등 20개 국에서 잔액 내에서는 결제가 가능하다. 

2. 충전식 체크카드이므로 연회비가 없다. 

3. 천 원 단위로도 충전이 가능해서 외환 환전 시에도 미리 큰돈을 환전할 필요 없이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4. 사용 시점의 공식 매매기준에 따라 환전되므로 완전 수수료가 없다. 

5.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간단하게 충전과 환전이 가능하다. 

6. 해외 사용 시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국제 브랜드 수수료 모두 면제되어 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7.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해 사용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다.

• 현금 출금 시 비밀번호가 필요하다. 
• 일일 $6,000 / 월 10,000$
• VISA카드 홈페이지에서 방문할 도시 선택 후에 ATM 머신을 미리 확인해서 가는 것이 좋다. 
• 미국, 일본, 유럽, 영국,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베트남, 홍콩, 태국, 스위스, 프랑스, 필리핀, 스웨덴,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헝가리, 체코 등 20개 국 외 기타 통화 사용 시 국제 브랜드사에서 정한 환율에 따라 미국 달러($)로 환산되어 외화 하나머니 잔액에서 즉시 출금이 가능하다. 

8. 전월 실적이나 주거래 은행등의 조건 없이 모든 혜택과 사용이 가능하다.

9. 세계 어디에서 어떤 통화를 사용하더라도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내역이 원화로 바로 기록되므로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하고, 또한 여행 기록도 함께 된다. 

10. 우리나라의 버스나 지하철처럼 굳이 카드를 읽지 않고 태그 하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이루어지는 '컨텍리스 결제'가 가능하다. 

• 일부 해외 결제 시 IC칩 비밀번호가 필요할 수 있으니, 출국 전에 IC칩 비밀번호 등록여부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11. 미국, 일본, 유럽, 영국 통화 항시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트래블로그' 카드 단점

굳이 단점을 찾아주자면 3가지를 꼽을 수 있겠다. 

 

1. 하나은행 통장과만 연계되는 하나머니 전용 체크카드다.  

2. 발급 수수료가 2,000원 있다. 

3. 마스터카드이므로 비자 카드로만 결제 가능한 곳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부각되는 '트래블로그' 카드의 이름은, 이용 시 모든 지출 기록이 남아서 여행 기록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Travel + Blog를 합쳐 나온 이름이라고 한다. 해외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면, '트레블월렛'이나 '하나 비바' 카드, '토스카드'와 비교해도 장점이 많은 '트래블로그'를 신청하는 것이 좋겠다. 여행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더라고 해외여행용 카드로 하나 장만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