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푼돈모아 목돈

난방비 절약하는 꿀팁 8가지과 주의사항

반응형

 

여름에는 전기세 걱정, 겨울에는 가스비 걱정, 4계절을 모두 즐기고 사는 대신 우리는 연료비에 많은 돈을 들인다. 하지만 추운 겨울 따뜻한 집으로 들어가는 그 포근함을 포기한 수는 없기 때문에 최소연료로 최대 효과를 내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자. 

 

목차
  1. 적정온도 유지
  2. 적정 습도 유지
  3. 손님방 밸브 잠그기
  4. 열의 외부유출 방지
  5. 바닥 온도 유지
  6. 올바른 온수사용
  7. 정기적인 난방수 교체
  8. 적절한 실내복
  9. 가스공사의 캐시백 제도 활용

난방비 절약하는 꿀팁 8가지

1. 적정온도 유지

  • 실내 적정 온도를 20도로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온도를 1도 낮게 설정할 때마다 에너지 소비량은 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난방기를 껐다 켜기를 자주 하면서 실내 온도를 높이려고 하면 가스 소비량이 늘어난다. 이틀이상 집을 비울 경우에는 외출 모드를, 저녁에 돌아오는 외출이라면 2~3도 정도만 낮게 온도를 설정해 두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이다. 

보일러별 온도조절법

  • 개별 보일러의 경우, 목표 온도에 빨리 도달하고 방을 빠르게 데운 후에 온도를 낮춰 적정온도를 유지할수 있도록 초반에 설정 온도를 높여주어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 지역난방의 경우, 0.5도에서 1도씩 점차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하얀 벽에 난방기 온도조절기가 20도에 맞춰져있다.

 

2. 적정 습도 유지

  • 난방비를 절약하는 또 다른 꿀팁은 습도를 50%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다. 난방기 작동 시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면, 수증기를 타고 열이 골고루 집안으로 퍼져서 난방 효과가 올라가 난방비 절약이 가능하다.
  • 겨울철 가습기를 통해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은 난방비 절약효과뿐만 아니라 감기예방과 피부보습에도 효과적이다. 

3. 손님방 밸브 잠그기

  • 보일러 배관은 온 집안을 다 연결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의 밸브를 잠구고, 방문을 닫아놓으면 좀 더 좁은 공간을 덮이기 때문에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이다. 

 

창문햇살 아래 오래된 라지에이터가 있다.

 

4. 열의 외부유출 방지

  • 뽁뽁이, 단열 비닐, 에어캡등을 창문등에 적절하게 붙여주면 단열효과가 높다. 
  • 문틈은 문풍지 등을 붙여서 냉기가 들어오고,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커튼까지 쳐주면 실내온도 2도 이상 상승한다. 

5. 바닥 온도 유지

  • 온수매트, 카펫이나 방석등을 사용하여 바닥온도를 유지하도록 하면 훨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

 

마루바닥의에 카페트와 노트북, 스마트폰과 케잌등이 있고 카페트 위에는 빨간 헤드셋이 스마트폰에 연결되어 있다.

 

6. 올바른 온수사용

  • 처음에 뜨겁게 그리고 차가운 물을 섞어서 온도를 맞추는 습관이 있다면 자칫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처음부터 온도를 40도 정도로 적절하게 맞춰 나오도록 하는 것이 좋다. 

7. 정기적인 난방수 교체

  • 여름을 맞이하기 전에 에어컨 점검과 필터 청소를 하듯이 겨울철 보일러를 돌리기 전에 정기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보일러의 수명도 늘어나고 난방비가 새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2~3년에 한 번씩 난방수를 교체하고 배관과 필터 청소를 해주면 훨씬 효율적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8. 적절한 실내복

  • 실내라고 해서 꼭 얇고 가볍게 입을 필요는 없다. 온도와 계절에 맞게 적절하게 따뜻한 실내복과 양말을 착용하면 4계절 중 하나인 겨울이라는 계절을 괴롭지 않게 한껏 즐길 수 있다. 

 

포근해 보이는 쿠션에 기댄 사람이 따뜻한 김이나는 차를 양손에 들고 무릎 담요 위에 놓은 책을 바라보고 있다.

 

겨울철 난방 주의사항

1. 강추위시 손님방 밸브 열기

  • 일 년에 며칠은 강추위가 찾아온다. 이때는 잠가두었던 손님방이나 안 쓰는 공간의 밸브도 모두 열어서 바닥에 난방수를 순환시켜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2. 난방 끄지 않기

  • 무조건 난방을 끄는 것이 절약이 아니다. 이틀 이상의 외출시에는 '외출모드'로, 당일 저녁 돌아오는 외출이라면 2~3도만 낮추어 두는 것이 찬 바닥을 처음부터 데우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