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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전기세 걱정, 겨울에는 가스비 걱정, 4계절을 모두 즐기고 사는 대신 우리는 연료비에 많은 돈을 들인다. 하지만 추운 겨울 따뜻한 집으로 들어가는 그 포근함을 포기한 수는 없기 때문에 최소연료로 최대 효과를 내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자.
목차
- 적정온도 유지
- 적정 습도 유지
- 손님방 밸브 잠그기
- 열의 외부유출 방지
- 바닥 온도 유지
- 올바른 온수사용
- 정기적인 난방수 교체
- 적절한 실내복
- 가스공사의 캐시백 제도 활용
난방비 절약하는 꿀팁 8가지
1. 적정온도 유지
- 실내 적정 온도를 20도로 유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온도를 1도 낮게 설정할 때마다 에너지 소비량은 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난방기를 껐다 켜기를 자주 하면서 실내 온도를 높이려고 하면 가스 소비량이 늘어난다. 이틀이상 집을 비울 경우에는 외출 모드를, 저녁에 돌아오는 외출이라면 2~3도 정도만 낮게 온도를 설정해 두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이다.
보일러별 온도조절법
- 개별 보일러의 경우, 목표 온도에 빨리 도달하고 방을 빠르게 데운 후에 온도를 낮춰 적정온도를 유지할수 있도록 초반에 설정 온도를 높여주어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 지역난방의 경우, 0.5도에서 1도씩 점차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2. 적정 습도 유지
- 난방비를 절약하는 또 다른 꿀팁은 습도를 50%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다. 난방기 작동 시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면, 수증기를 타고 열이 골고루 집안으로 퍼져서 난방 효과가 올라가 난방비 절약이 가능하다.
- 겨울철 가습기를 통해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은 난방비 절약효과뿐만 아니라 감기예방과 피부보습에도 효과적이다.
3. 손님방 밸브 잠그기
- 보일러 배관은 온 집안을 다 연결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의 밸브를 잠구고, 방문을 닫아놓으면 좀 더 좁은 공간을 덮이기 때문에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이다.
4. 열의 외부유출 방지
- 뽁뽁이, 단열 비닐, 에어캡등을 창문등에 적절하게 붙여주면 단열효과가 높다.
- 문틈은 문풍지 등을 붙여서 냉기가 들어오고,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커튼까지 쳐주면 실내온도 2도 이상 상승한다.
5. 바닥 온도 유지
- 온수매트, 카펫이나 방석등을 사용하여 바닥온도를 유지하도록 하면 훨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
6. 올바른 온수사용
- 처음에 뜨겁게 그리고 차가운 물을 섞어서 온도를 맞추는 습관이 있다면 자칫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처음부터 온도를 40도 정도로 적절하게 맞춰 나오도록 하는 것이 좋다.
7. 정기적인 난방수 교체
- 여름을 맞이하기 전에 에어컨 점검과 필터 청소를 하듯이 겨울철 보일러를 돌리기 전에 정기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보일러의 수명도 늘어나고 난방비가 새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2~3년에 한 번씩 난방수를 교체하고 배관과 필터 청소를 해주면 훨씬 효율적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8. 적절한 실내복
- 실내라고 해서 꼭 얇고 가볍게 입을 필요는 없다. 온도와 계절에 맞게 적절하게 따뜻한 실내복과 양말을 착용하면 4계절 중 하나인 겨울이라는 계절을 괴롭지 않게 한껏 즐길 수 있다.
겨울철 난방 주의사항
1. 강추위시 손님방 밸브 열기
- 일 년에 며칠은 강추위가 찾아온다. 이때는 잠가두었던 손님방이나 안 쓰는 공간의 밸브도 모두 열어서 바닥에 난방수를 순환시켜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2. 난방 끄지 않기
- 무조건 난방을 끄는 것이 절약이 아니다. 이틀 이상의 외출시에는 '외출모드'로, 당일 저녁 돌아오는 외출이라면 2~3도만 낮추어 두는 것이 찬 바닥을 처음부터 데우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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