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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상식

레이 전기차 EV 크기별 가격과 지자체별 보조금, 그리고 중요한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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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레이 EV

경차지만 워낙 실내공간이 넓고, 문을 열면 차의 개방감이 좋아서 주부들에게도,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차박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레이' 전기차가 나왔다. 누구나 , 아무 때나 혼자서 훌쩍 떠나는 '차박'을 꿈꾸는 요즘, 레이 전기차 소식은 모두에게 즐거운 소식이었기에 레이 전기차 EV 크기별 가격과 지자체별 보조금, 그리고 결정적 단점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아 레이 전기차 EV 특징

  1.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 적용.
  2.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
  3.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한 모델로 복합 205㎞, 도심 23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
  4. 복합전비 14인치 타이어 기준 kwh당 5.1㎞.
  5. 경형 차급 국내 최초로 전자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를 적용.
  6. '오토 홀드' 기능과 전기차에 특화된 회생제동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동 성능.
  7. 150㎾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
  8. 7㎾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하면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 가능.

기아 레이 전기차 EV 차박 사용 시 장점

  1. 모든 좌석을 접을 수 있는 '풀 플랫' 기능.
  2.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나 오디오 등의 전기장치를 장기간 사용 가능한 전기차 전용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

 

기아 레이 전기차 EV 크기별 가격

레이 EV 2WD 14인치 1인승 밴(2023)

 

레이 EV 2WD 14인치 1인승 밴의 실외와 실내 사용예제 사진과 가격표
사진자료: www.kia.com

사전 계약 가격

◇ 라이트 2,735만 원 

에어 2,780만 원

◆ 기본사양 :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칼럼식 기어 노브+오토 홀드 기능+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레이 EV 2WD 14인치 2인승 밴(2023)

 

레이 EV 2WD 14인치 2인승 밴의 실외와 실내 사용예제 사진과 가격표
사진자료: www.kia.com

 

사전 계약 가격

라이트 2,745만 원 

에어 2,950만 원

기본사양 :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컬럼식 기어 노브+오토 홀드 기능+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레이 EV 2WD 14인치 4인승 승용(2023)

 

레이 EV 2WD 14인치 4인승 밴의 실외와 실내 사용예제 사진과 가격표
사진자료: www.kia.com

 

사전 계약 가격

라이트 2,775만 원 

에어 2,955만 원

에어 2,955만 원+풀페키지=3,080만 원

기본사양 :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칼럼식 기어 노브+오토 홀드 기능+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지자체별 보조금

최저: 서울시 국고 / 보조금 512만 원+지방비 135만 원=647만 원 보조 (취득세 없음)

최고: 경남 거창군 / 국고 보조금 512만 원+지방비 730만 원=1,377만 원 보조 (취득세 없음)

 

지자체별 레이 EV 2WD 14인치 4인승 구매 가격

  레이 EV 4WD 14인치 4인승 라이트 레이 EV 4WD 14인치 4인승 에어+풀옵션
서울 2,125만 원 2,433만 원
경기 안양 2,000만 원 인천 2,305만 원
경남 거창 1,398만 원 1,703만 원

 

레이 EV 14인치 4인승 라이트의 구매 가격을 예로 들어보자면, 

서울의 경우, 국가 보조금 512만원과 서울시에서 보조해주는 지방비 135만원을 합한 금액인 647만원을 차값 2,775만원에서 빼고 2,125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경남 거창의 경우 국가 보조금 512만원과 거창에서 보조해주는 지방비 730만원을 합한 금액인 1,377만원을 2,775만원에서 뺀 후에 1.398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차값때문에 이사가가고 싶을만큼 보조금 차이가 많이 난다. 

 

레이 EV 단점

물론 경차로서는 최고의 장점을 가진 '레이EV'라고 할 수 있지만 역시 짧은 주행거리(완충 시 최대 205km)가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시내 주행에 완벽하다고 할 수 있지만 집이나 사무실에 충전기가 있지 않은 이상은 잦은 충전이 쉽지 않은 환경 때문이기도 하고, 게다가 레이 EV에 적용된 LFP 배터리는 추운 날씨에 유달리 취약한데, 겨울철 실제 주행거리는 100km 초·중반대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 사람들의 우려다. 차박에 최적인 전기차지만 캠핑장까지 가지 못할지도 모르는 배터리 용량을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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